가수 겸 배우 비의 5집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 당일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의 5집 <레이니즘 리콜렉션>은 5일 앨범 발매와 함께 앨범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레이니즘 리콜렉션>은 5일 하루동안 2만8,000원의 고가에도 8000여 장을 팔아치웠다.
비는 이번 앨범에 기존 5집의 수록곡을 새롭게 편곡해 담았다. <9월12일><내 여자><사랑이란 건> 등 발라드 3곡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프레쉬 우먼>은 어반 믹스 버전으로 바꿔서 불렀다.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뮤직드라마 <러브 스토리>의 DVD 완결편도 리패키지 앨범에 담겨 있다. 이 뮤직드라마에는 비와 하지원이 연인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쳐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는 4일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4곡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비의 자전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긴 <9월12일> 뮤직비디오도 추후 공개될 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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