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재단, 요리 준비로 분주
▶ 접시 당 5 달러…“UBC로 와요”
무궁화재단의 대내외적인 첫 공식행사인 ‘한국음식판매’를 위한 준비가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다.
4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UBC) 아세안센터와 프레더릭 우드극장에서 판매할 한국음식 요리를 위해 행사 이틀 전인 16일, 회원들의 발걸음은 재료구입을 위해 분주하다.
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 버나비 코스코에 모여 장보기에 나서면서 음식준비에 필요한 재료들(시금치, 당근, 호박, 숙주, 계란지단, 무우생채, 불고기 등)의 책임자들에 대한 준비점검도 빠트리지 않는다.
더욱이 회원들은 제대로 된 한국음식을 선보이기위해 김치재료에서 꼭 빠져서는 안 되는 고춧가루 역시 한국산을 고집해 이미 물량을 확보했다는 후문이다.
회원들은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김치 담그기를 행사 전날 마무리 짓고, 음식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행사 당일 새벽 4시부터 본격적인 음식 요리에 들어간다. 음식 만들기는 캐터링 전문가 우애경 회원이 ‘키’를 잡고, 나머지 회원들이 보조로 나선다.
회원들이 행사일인 18일(토) 오전 8시에 만들어진 음식을 차곡차곡 챙겨 행사장으로 떠나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음식판매가 펼쳐진다. 판매되는 음식들은 접시 당 5 달러. 메뉴는 △밥, 김치, 불고기 △밥, 김치, 잡채 △비빔밥 △김치(1L) △음료수 등이다.
오유순 회장은 “이번 행사의 모든 재료값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부담으로 이뤄진다”면서 “한인문화를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기 때문에 많은 한인 동포와 타민족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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