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 협회의 소식을 담은 회보 창간호가 발행됐다.
지난 14일의 식품위생 법규 세미나에 맞추어 발행된 창간호는 모두 20페이지로 24대 집행부 출범 직전부터 3월말까지의 협회 활동 내용과 식품업에 관련된 내용들을 담고 있다.특히 협회 홈페이지 내용 가운데 ‘자주하는 질문(Frequently Asked Questions)’을 옮겨 놓은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에는 식품위생 교육에 관한 것 등 식품업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항
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담겨 있어 회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또 1년에 4차례 실시하는 식품위생 교육 일정을 공고, 회원들과 일반 동포들이 자신에게 편리한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상 꼭 필요한 관공서 연락처 등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
임희철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온라인 행정과 정회원제의 강화를 정착시키고 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식품인 협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보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를 마련했다. 이 회보는 격월간으로 발행된다.
한편 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도 제 2차 식품위생교육이 오는 5월 5일부터 서재필 기념센터 강당에서 열린다.5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이번 2차 위생교육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접수는 물론 교육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4월28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임희철 회장은 “2009년 1월 중순부터 식품위생 관련 법규가 대폭 개정돼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가운데 식품위생교육 자격증 미소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식품위생 교육은 물론 기타 혜택이 많은 정회원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개정 식품위생 세미나에서 필라델피아 식품협회에서 창간한 식품협회보를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임희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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