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부터 미터기 1시간25센트 →30분 25센트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의 미터기요금이 5월말 인상된다. 23일 팰팍 타운홀에서 열린 시의원회의에서는 현재 1시간에 25센트인 미터기 요금을 30분당 25센트로 변경하는 법안이 통과, 사실상 확정됐다. 이 법안의 적용 시기는 5월21일로 예정된 시의원회의에서 시장의 승인을 거치게 되는 순간부터다.
제이슨 김 시의장의 제안에 따라 팰팍시는 실행전 2~3주간의 주민 교육기간(Educational period)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미터기기의 작동변경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최근 주차연구 위원회(Parking Study committee)에서 추진, 3월 시의회의에서 상정, 23일 두 번째 공청회(2nd Reading and Public Hearing)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30분당 25센트인 잉글우드와 포트리 등 인근 지역에 비해 긴 미터주차 시간으로 손님들이 아닌 상인 주인들이 미터기 주차지역을 점령하고 있다는 불평이 상당수 접수된 동시에 평균주차 시간이 25분이라는 조사결과, 여러 가지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던 중 이같은 법안이 추진됐다. 한편 이날 팰팍 시의회는 킹사우나의 영업 시간을 오전 6시~다음날 오전 2시로 하는 조례를 승인했다. 킹사우나의 이전 운영시간은 오전 6시~자정이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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