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지출 0.3% 증가에 그쳐
▶ 실효성 2010년 되어봐야
지난 1월 연방정부가 발표한 400억 달러 경기부양책은 사실상 올 1/4분기 정부 지출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2일 글로브앤메일이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3월까지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따른 지출은 국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올 1/4분기 동안 정부 지출은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더그 포터 몬트리올은행 수석경제연구원은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올 1/4분기 산업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종전의 기대와는 다르게, 분기별 평균 상승률에도 못 미쳤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는 현재까지 206억 달러 경기부양책 지출을 승인했으며, 각 부서에 1월 예산안대로 예산을 집행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정부 예산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올해 말부터 경기부양책의 실효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정부의 견해에 달리 “2010년이 되야 경기부양책의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돈 드러몬드 TD은행 수석경제연구원은 “올 해 경기부양정책의 영향은 30% 수준에 미칠 것”이라며 “나머지 70% 실효성 여부도 2010년이 되어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예산안의 많은 부분이 제반시설확충에 쓰여졌다”며 “돈의 원활한 흐름을 실물경제로 느끼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정부는 1일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예산 집행이 있어왔는지 밝히기를 꺼리며, 짐 플래허티 재무부 장관의 다음 정부예산발표 안까지 정확한 수치는 기밀사항에 부쳤다.
/vancouver@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