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는 캐나다-한국간의 자유항공협정(오픈스카이) 시행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셜리 본드 BC주 교통부장관은 “오픈스카이 협정으로 캐나다와 한국 사이의 관광시장 및 비즈니스 교류의 제약들이 완화 될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관문 도시인 BC주도 오픈스카이 전면 시행 시 지정학상의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 나아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도 오픈스카이 협정 채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현재 캐나다와 BC주가 당면한 항공 및 항공 운송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답을 오픈스카이 확대 방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안 블렉 기술경제개발부 장관은 “오픈 스카이 실행을 직업 창출의 기회로 선용해야 한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광객과, 국제학생들 및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케빈 크루거 광광문화예술부 장관은 “자유항공협정은 BC주 시장 경제를 부흥시킬 것”이며 “매력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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