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4인분)
쌀 2컵, 밤콩 1/2컵, 전복 1개, 수삼 1뿌리, 생 표고버섯 2장, 밤·대추 5개씩, 은행 1/2컵, 물 2컵 조금 넘게
양념장=진간장 1큰술, 다진 파·마늘 1큰술씩, 참기름·깨소금 1큰술씩, 고추 가루 조금
▲만들기
①쌀은 씻어 30~40분간 물에 담가 불려두고 대추밤콩은 깨끗이 씻어 둔다. 전복은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후 살만 떼네 내 납작하고 얇게 썬다.
②수삼은 흙을 털어 내고 깨끗이 손질해 씻어 몸통 부분만 얇게 썰어두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어낸 뒤 지저분한 것을 털어 내고 물로 가볍게 씻어 1cm 크기로 썬다.
③대추는 씨를 발라낸 뒤 3~4쪽으로 썰고 밤은 속껍질까지 말끔히 벗겨 쌀뜨물에 담가 둔다. 은행은 기름 두른 팬에 파랗게 볶아 속껍질을 깐다
④불린 쌀과 대추밤콩, 인삼, 은행, 전복을 고루 섞어 큰 돌솥에 한꺼번에 넣거나 돌솥이 작으면 1인분씩 나눠 담고 밥물을 부어 끓인다. 밥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보다 좀 약하게 줄여 끓이다 밥물이 잦아 들면 더 약하게 줄이고 뜸들이기 전에 대추를 넣는다. 돌솥이라 열이 오래가서 불을 끈 후에도 뜸들이는 것이 가능하므로 5분쯤 뜸들인 후에 불을 끄고 잔 열을 이용한다.
⑤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 뒤 돌솥 밥과 함께 낸다.
*요리팁
2~3가지 잡곡과 밤, 대추, 은행 정도는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주재료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해물 솥밥, 인삼 솥밥, 버섯 솥밥 등으로 다양한 맛의 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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