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홍(한국명 홍영실.36.사진)씨가 한인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훼어팩스 카운티 치안판사(Magistrate Judge)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 씨는 최근 리치몬드에서 실시된 치안판사 시험에 합격, 훼어팩스카운티 법원내 치안판사국(Magistrate Office)에서 근무 중이다.
치안판사는 상위 판사인 지방법원 판사(District Judge)를 도와 형사사건 본 재판 이전 과정을 관할하는 직책으로 각종 영장 및 소환장, 보석금 심사 및 발부 등 업무를 한다.
버지니아주의 경우 8개의 치안판사국(Magistrate Office)이 있으며 이중 홍 판사는 훼어팩스와 알링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및 폴스 처치와 알렉산드리아 시티를 관할하는 5구역인 훼어팩스 카운티 치안판사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홍 판사는 “지난 10년간 훼어팩스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지방법원, 훼어팩스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법원 클럭(Court Clerk)으로 근무해 오다 지난 17일과 19일에 열린 두차례의 시험에 합격해 현재 치안판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법원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치안 판사가 적성에 맞는 것 같아 시험을 치렀는데 합격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 판사는 리치몬드 소재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 졸업후 법원에 몸을 담았다.
성정바오로천주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홍 판사는 남편 다니엘 홍, 아들 마이클 군과 함께 섄틸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박용걸, 박완다씨의 2남1녀중 막내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