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인 이민개혁을 요구하는 ‘미국을 위한 행진’에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 기자회견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 중인 윤대중 민족학교 사무국장은 9일 김혜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워싱턴지부장과 본보를 방문, “오는 21일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 앞에서 열리는 ‘미국을 위한 행진’ 집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이번 집회는 우리 한인 1세와 2세들이 공통적인 이슈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위한 행진’은 21일(일) 오후 2시 워싱턴 DC 내셔널 몰 앞에서 열린다. 한인을 포함 아태계는 이날 오후 1시 랑팡 플라자 메트로 역 앞에서 모여 집회를 갖고 내셔널 몰 쪽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윤대중 사무국장은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북버지니아한인회의 황원균 회장,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의 정창근 회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워싱턴한인연합회,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워싱턴한인 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윤 사무국장은 오는 19일에는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인 마켓에서 이민개혁 집회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10만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집회에 LA에서는 한인 50명, 시카고에서 한인 60명, 필라델피아에서 한인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 사무국장은 “이민개혁은 가족이민을 수월하게 해 가족들이 빨리 재결합할수록 하는 것과 서류미비자에 대한 합법화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면서 “미주한인 5명중 1명이 현재 서류미비자로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도 못하고 좌절 속에 산다는 것은 커뮤니티의 아픔”이라고 말했다.
윤 사무국장은 “이민개혁의 주인공은 우리 이민자들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9 회계연도 동안 불법이민자 추방자 수는 38만7,790명으로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추방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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