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개월이나 앞당겨졌던 취업이민 3순위가 4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12일 공개한 4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및 숙련공 부문 우선일자가 2003년 2월1일로 나타나 전월의 2002년 12월 15일에서 약 6주가 진전됐다.
반면 취업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은 2001년 6월 1일 우선일자를 기록해 지난 1월부터 4개월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국무부의 이번 영주권 문호는 지난달 ‘2010회계연도 영주권 문호 전망’에서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큰 폭으로 진전될 것이라는 예고와는 달리 오히려 움츠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3순위 대기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가족초청 이민은 수개월째 멈춰 서 있는 3순위 ‘시민권자 기혼자녀’ 부문이 이번 달에도 변동이 없었으나 나머지 순위는 전달과 비슷한 진전을 보였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일자는 2004년 7월 8일로 보름 개선됐다.
또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혼자녀인 2순위A의 우선일자는 2006년 6월 1일로 두달 진전됐고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2년 3월 1일로 한달이 개선됐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1년 5월 22일로 4개월째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반면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 우선일자는 2000년 3월 1일로 한달 보름 진전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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