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가 리치몬드 쿼크(Quirk)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18일(목) 시작돼 5월 1일까지 계속될 초대전은 금속공예가인 허미숙 교수(이스트 캐롤라이나대학 미대)와의 2인전으로 꾸며진다.
전시회에서 김 교수는 실크 위에 소나무 또는 연꽃 등을 사진 디지털 프린팅한 후 금과 은, 동 장식으로 완성한 벽걸이 예술 작품 ‘겨울 여행’ ‘봄 여행’ ‘가을 여행’등 풍경화 같은 신작을 포함, 40여 근작을 선보인다.
김 교수는 “기존의 작품이 주로 장신구 등 금속 공예 예술 작품이었던 데 반해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한국적인 것, 한국적인 풍경을 담은 것들이 새롭게 포함됐다”고 말했다.
‘금속 공예 장신구와 오브제속의 두 관점’을 주제로 한 작품전에서 허미숙 교수는 자연과 생로병사 등 생명의 순환을 담은 ‘꽃이 있는 고추(Pepper with Flower)’ ‘씨앗 주머니(Seed Pod)’ ‘새들(Birds)’등의 금속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로버트 에반도프 교수(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는 “두 미술가의 작품에는 지극히 한국적인 배경위에 그들만의 창조적이며 독특한 목소리가 담겨있다”며 “동서양의 전통과 모던이 만나고 있다”고 평했다.
전시회 개막 리셉션은 18일(목) 오후 5시~7시.
장소 311 W Broad St.
Richmond. VA. 23220
문의 (240)447-602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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