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호남향우회 사업안 확정 . 부회장등 임원 발표도
워싱턴 호남향우회가 장학금 지급, 청소년 고국 방문 사업 등 금년 한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호남향우회는 14일 저녁 제29기 최민석 회장 취임 후 첫 이사회를 열고 새 임원진 인사와 함께 의욕적인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날 센터빌의 ‘싱싱해 싱싱어’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이문형, 박생규, 계광호, 나각수, 이현곤, 이동희, 박병호, 오성동 전 회장과 이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2월 취임한 최민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고지신의 정신을 살려 선후배들이 서로 잘 조화를 이뤄 향우회를 더 단결시키고 발전시키자”며 “올해는 30년 호남향우회 전통을 이어받아 양적으로 더 확대,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향우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도 사업안도 제출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6-7월의 청소년 고국방문, 내년 2월의 설 잔치 및 제30차 정기총회, 회원 자녀 또는 유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등 정기행사가 확정됐다.
최민석 회장은 “올해 5.18 행사는 30주년을 맞는 만큼 한국에서도 크게 여는 것으로 안다”며 “워싱턴에서도 그 의미를 소중히 살리는 방향으로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기행사 외에 친선골프대회, 회원 주소록 및 정기회보 발간, 얼마 전 개설된 홈페이지(www.honamdc.com) 활성화, 코러스 축제 기간 중 향토식품 바자회 등 새로운 사업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총 6만3천 달러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제29기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소희영, 이경옥, 김용현씨, 사무총장 김기호, 차장 전용호, 기획부장 조형국, 조직부장 김원근, 행사부장 장영철, 체육부장 박우수씨가 위촉됐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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