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인구조사 동남부 한인추진위원회(위원장 임규진)는 센서스 참여 캠페인을 벌여 한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남부 추진위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를 비롯해 도라빌, 스와니 지역의 레스토랑, 베이커리, 마트, 은행 등을 방문해 센서스 스티커를 붙여주며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를 독려했다.
김수영 집행위원장은 “매일 800여개의 스티커를 배부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반응이 좋아 쉽게 부모들에게 센서스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당부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센서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0년간의 기회와 혜택이 돌아오게 되므로 대단히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인구조사 동남부 한인추진위원회가 한인들에게 배부했던 스티커에는 ‘2010 센서스, 자녀의 미래를 버리지 마십시오’라고 적혀있는 것에 대해 그녀는 “센서스는 우리 자녀들이 10년뒤 주류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는 한인커뮤니티의 권익, 정치력 신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서스 스티커를 받은 임현숙(54)씨는 “센서스가 단순히 통계자료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인들에게 배분되는 혜택이 이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된다고 하니 반드시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김 집행위원장은 “아무리 말로 애틀랜타지역 한인의 수가 10만이라고 해도 2000년도에 실시한 센서스 조사결과에서 한인 수는 2만여명에 불과했다”며 “센서스를 바탕으로 연방정부 기금 4천억 달러가 각 주에 배분되는 것에 따르면 매년1인당 1500달러 즉 4인기준 한 가구당 6000달러 상당의 연방정부 기금이 편성된다”라고 설명하며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를 당부했다. <윤여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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