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Asian- American Community of Georgia, AACG)가 아이티 성금 모금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어 성황리에 끝났다.
21일 개최된 ‘아시안 포 아이틴(Asian For Haitians)’은 약 30개가 넘는 다양한 아시안 단체들이 모여 아이티를 위한 성금모금을 위해 노스크로스의 홍콩마트 옆의 강당에서 개최됐다.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액세서리, 음식, 잡화 등 27개의 비즈니스들이 판매한 수익금의 50%를 아이티 성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날 행사에서 마련한 8만 달러의 성금을 구호단체인 ‘하비타 포 휴미니티(Habitat for Humanity)’에 전달했다.
현재 남 노(Nam Ngo) APAC회장은 “2달간 꾸준히 준비해온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놀랐다”며 “이러한 좋은 행사를 통해 애틀랜타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아시안들이 하나되고 같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김윤철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여러 단체와 언론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아이티 국민에게 큰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하비타 포 휴미니티의 네이튼 쿵떰(Nathan Kongthum) 글로벌 개발 사무원은 “아시안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런 행사를 마련해 기금을 전달한 것은 처음이다. 애틀랜타 지역에 있는 많은 아시안 단체들에게 큰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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