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이 계속되고 있다. 봄 햇살을 맞으며 낮잠을 자고 싶은 충동도 늘어난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 앉아 사색에 잠기는 것도 때론 여유를 준다. 자신에게 딱 맞는 야외의자 하나쯤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LA타임스가 추천하는 야외의자를 알아본다.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
언제 어디서나 날씨가 좋은 날 가지고 나갈 수 있다. 튼튼한 디자인에 곡선도 예쁘다. 망사형 디자인으로 시원한 봄바람도 느낄 수 있다. 웨스트 엘림(West Elm)사가 출시. 할인가 314달러.
▲한가족을 위한 테이블
글로스터(Gloster)사가 제작한 4인용 테이블과 의자로 실내는 물론 야외 패티오에서 간식과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도 살렸다.
▲미키마우스
디즈니 미키마우스 형상을 담은 의자로 짝을 이뤄 뒷마당이나 집 앞에 나무 밑에 놓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색깔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도 있다.
▲전통과 현대
눈에 익숙한 디자인 속에 현대감각을 살렸다. 자유자재로 이동 가능한 가운데 에스프레소 테이블까지 하나 구입한다면 뒷마당에서 평안한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CB2사 출시. 89.95달러.
▲푸른바다 저 멀리
태평양 해변을 바라보는 시간을 많이 갖는 이들은 트렁크에 싣고 바닷가로 가져갈 수 있겠다. 투박한 디자인에 색상이 환하다. 브라운 조단(Brown Jordan)사 출시. ‘모나코 라인업’.
<김형재 기자·사진 LA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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