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회장 정삼숙)은 오는 4월18일 오후 6시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2010년 한인학생 장학금 지급을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미장학재단은 29일 애틀랜타한인회에서 모임을 갖고 음악회와 네터셜 보드미팅에 대한 결정사항을 보고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기금마련 음악회는 안방실 피아니스트의 독주회로 진행된다.
안방실 피아니스트는 한미장학재단 기금모금 음악회 초대연주자며, 국제 피아노 콩쿨 솔로부문 1등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인물로, 이번 음악회에는 출연료를 받지않고 발런티어로 참여한다.
정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티켓 판매없이 무료로 진행돼 애틀랜타 한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한미장학재단은 시카고에서 열린 한미장학재단 네셔널보드미팅에서 결정된 영구장학금의 지급기간에 대한 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지금까지는 2만 달러를 기부할 경우 기부한 사람의 이름으로 영구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었으나 이 영구 기간을 25년으로 제한했다는 결정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장학재단의 기금은 개인 혹은 단체의 기부금이 주를 이루며 기금마련 음악회 등의 행사를 통해서도 모금이 이뤄진다.
이렇게 모아진 장학기금은 은행에 예치돼 일정금액의 이자를 통해 불어난 금액을 바탕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하지만 금리가 많이 낮아진 탓에 재단의 재정상황도 영향을 받게 돼 이와 같은 결정이 난 것이라고 정 회장은 말했다.
한편 한미장학재단은 올해 40여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할 예정으로 장학금 신청마감은 5월30일이며 신청은 www.kasf.org에서 할 수 있다.<윤여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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