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리타스 복지재단(이사장 곽호인 신부)이 30일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기식 신부(원주 교구 사회복지사업위원회 회장, 천사의 집 원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 달러를 전달했다. 부활절 피정 지도차 미주 한인 성당과 공소를 순회중인 최 신부는 “카리타스 후원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워싱턴 한인사회의 바른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은 장애인, 독거노인, 영세민,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최 신부는 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고 지학순 주교와 함께 1년 반 투옥된 데 이어 83년 미 문화원 방화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는 등 민주화 활동에도 헌신했다. 83년 원주교구사회복지후원회를 설립한 이후 27년째 원주 지역 고아들과 가난한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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