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가 몽고메리 카운티의 보조금 삭감에 대해 라티노 인권 단체인 CASA 메릴랜드와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은 2일 박충기 자문과 함께 CASA 메릴랜드의 킴 프로피액 사무총장을 만나 몽고메리 카운티 보조금 삭감에 대해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CASA 메릴랜드도 보조금이 많이 삭감됐다”면서 “양 단체는 흑인단체와 함께 이민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카운티 정부와 의회에 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단체는 6일(화) 오후 6시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빌딩에서 흑인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가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보조금 삭감 조치를 시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예산 공청회를 갖고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보조금을 받는 단체는 공청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하고 왜 보조금이 지속돼야 할지에 대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한인회는 올해 9만 달러의 보조금을 기대했으나 아이크 레겟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카운티 의회에 보낸 예산에 한인회에 대한 보조금을 전혀 배정하지 않아, 한인회가 제공하는 영어·컴퓨터 수업 및 사회복지상담 서비스가 심각한 재정난에 봉착해 있다.
문의 (301)875-7007
기자회견 장소
100 Marlyland Ave.
Rockville, MD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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