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의 윤동주 문학사상 선양위원회(회장 박영우)가 발간하는 계간 종합문예지 ‘서시’ 봄 호에 워싱턴 지역 문인 5명의 글이 실렸다.
‘해외문단’코너는 수필가 임경전, 채수희씨와 시인 노세웅, 변만식씨, 김영기 교수(조지 워싱턴 대학)의 글로 꾸며져 있다.
임경전 씨는 평화로운 봄날 처마밑 제비집을 보며 제비와 참새의 각축전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서술한 ‘제비’, 채수희 씨는 지난 1월 말 남미 크루즈 여행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재조명한 ‘바다처럼 넓은 마음 배운 크루즈 여행’이 게재됐다.
시인이며 수필가인 노세웅(윤동주 문학회 워싱턴 지부 회장)씨는 50년대 중학생 시절,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에서 느낀 단상을 담은 ‘흑백 사진’, 변만식(워싱턴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씨는 아내를 잃은 애끓는 슬픔을 시어로 형상화한 ‘아내의 하관식 날에’가 올려져 있다.
조지 워싱턴대 김영기 교수(동아시아어 문학과장)는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윤동주 문학’이 실렸다.
한편 ‘서시’에서는 역량있는 신인발굴을 위해 신인상을 공모한다.
모집 부문은 시, 시조(각 10편 이상), 수필(200자 원고지 20장 내외 2편), 평론(원고지 100장 내외), 소설(원고지 70장 내외), 시나리오(원고지 80장 내외), 동시(5편 이상), 동화(원고지 30장 내외) 등이다. 응모 마감은 7월20일.
문의 (703)919-7701 노세웅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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