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유발 피클 등 절인 음식 피하고
술은 하루 1, 2 잔 넘게 마시면 안돼
미국 암협회(ACS)는 암으로 인한 사망의 3분의1은 빈약한 식사와 운동부족과 관련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 현명한 식사 선택과 하루 30분의 규칙적 운동은 매년 거의 18만6,000명에 가까운 암 사망자를 보호해 줄 수 있다고 한다.
ASC에서 권고하는 암 예방 식이요법을 알아보자.
*지방을 적게 먹어라-특히 포화지방이 높은 식사를 피한다. 소, 돼지, 닭의 동물성 기름뿐만 아니라 라면, 초컬릿, 커피메이트 등에 들어 있는 팜유와 코코넛유가 포화지방이다.
*체중을 살펴라-과체중은 자궁, 장, 가슴, 전립선, 신장 같은 특정 암의 유발요인이 된다.
*체중의 증가를 경계하라-‘뉴잉글랜드 의학잡지’ 2003년도 연구에 따르면 암 사망률은 체중이 증가됨에 따라 올라가며 특히 여성에게서 상관관계가 높다.
*과일과 야채의 섭취를 충분히 하라-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산화작용에 의해 유발된 세포에 대한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채식주의 식사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섬유질을 먹어라-섬유식은 장 통과시간을 단축시켜서 해로운 소화 부산물이 신체에 손상을 주기 전에 배설시킨다.
*바비큐를 제한하라-담배의 독성처럼 구운 음식도 몸에 잠재적으로 해로운 발암물질이다.
*특정 고기를 피하라-햄, 베이컨, 핫도그, 훈제육은 위암 유발물질인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많다.
*피클을 절제하라-절인 음식은 암에 대한 위험을 높이는 독소인 질산염과 아질산염을 만들어낸다. 절인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과 일본에 위암 발병률이 높다.
*알콜을 절제하라-과도한 음주는 특정 부분 즉 간, 식도, 경부의 암 발생에 대한 위험을 높인다. 음주하고 있다면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으로 제한한다.
<이은영 객원기자>
암을 예방하려면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포화지방을 피하도록 한다.
핫도그에는 위암 유발물질인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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