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이순희) 역대 회장단들이 본국 충청지역의 화상 및 외상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12일 남가주 충청향우회 이순희 회장과 이내운, 최재현, 이청광, 이상주 등 전임회장 10여명은 JJ 그랜드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사랑의 인술사업 확대 및 본국 충청지역 불우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향우회 측은 지난 1998년부터 사랑의 인술사업 수혜 환자들 가운데 가정형편 및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충청지역의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충청향우회 이순희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향우회 측이 충청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이 중단됐었으나 역대 회장단들과 다시 이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충청 남,북도와 대전 광역시 측에 각각 1,000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들은 장학사업과 함께 사랑의 인술사업 확대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향우회 측은 오는 4월29일 이순희 회장과 LA 슈라이너 병원 의료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충청지역 시·군 및 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여명의 아이들에게 무료 시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혜대상을 척추측만증 어린이 환자까지 확대하는 등 사랑의 인술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향우회는 오는 27일 LA 슈라이너 아동병원 설립 60년만에 첫 한인 병원장이 된 키트 송 박사 부부를 초청해 사랑의 인술사업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