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계열대, 신입생 합격자 발표 본격화
▶ UCLA 23일 저녁부터 온라인통해 확인
지난 2월부터 일부 캠퍼스에서 시작된 UC 계열 대학들의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지난 15일부터 본격화되는 등 이달 말까지 대부분의 미 대학들이 합격자를 발표하게 되어 있어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
UC 리버사이드와 머세드는 이미 2월 초순부터, UC 버클리는 2월 중순부터 장학금 수혜 합격자들에게 개별통지를 했고 그 외의 UC 계열 대학들이 신입생 합격자 통보를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UC 샌타바바라와 UC 데이비스가 15일부터 합격자 통지를 발송하기 시작했고 UC 샌타크루즈가 오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UC 계열 대학들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알아보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UCLA의 경우 오는 23일 늦은 저녁부터 온라인을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UC 버클리가 29일 합격자 통보를 끝내며 UC 어바인과 UC샌디에고가 다음 주부터 합격자 발표를 시작해 3월 말로 신입생 합격통지를 완료한다.
UC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합격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수지 김 학생은 “친구가 2월 중순에 UC 버클리와 USC에서 이미 이메일로 합격 통지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 혹시 떨어진 것이 아닌지 불안하다”며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기를 바라지만 혹시 최선이 아니더라도 합격한 학교들 중에 우선적으로 전공과 장학금 등을 고려해 선택할 것”이라고 소망을 밝혔다.
지원자는 물론이고 한인 학부모들의 합격에 대한 초조함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합격 이메일을 기다리는 자녀의 표정만 살피고 있는 한인 정모씨는 “우수 학생들부터 차례대로 합격 여부를 알려준다는 말을 듣고 더욱 마음을 졸이고 있는데 지금은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주요 사립대학들도 이달 말까지 지원 학생들에게 합격여부를 통보한다. 대학들은 지원 학생들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발표 날짜를 공개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은 신속한 합격자 통보를 위해 별도의 사이트를 개설해 놓고 있는 등 이달 말까지 앞으로 2주간 각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가 쏟아지게 된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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