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제이 리)는 5월14일 정오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장학기금 모금 연례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골프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며 한국 왕복항공권(근접상)과 혼마 드라이버 2개, 미즈노 아이언 세트, 핑 우드, 카메론 퍼터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45년의 역사를 지닌 재단은 전국적인 한인 장학재단으로는 유일하며 2001년 출범한 동북부지부는 지금까지 700명에 가까운 학생들에게 100만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미동부 8개주의 한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동북부지부 장학생 선발은 오는 7월16일까지 신청을 마감한 뒤 오는 8월8일 최종 장학생 발표와 함께 9월13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장기 불황의 여파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학업 하는 우수 한인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기금 모금에 뜻 있는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일시: 5월14일 정오
■장소: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컨트리클럽(275 Yaphank Middle Island Rd. Middle Island NY
■주최: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후원: 한국일보
■참가비: 120달러(그린피, 점심·저녁 포함)
■시상: 메달리스트, 남녀 각 1,2,3등, 근접상, 남녀 장타상
■장학재단 홈페이지: www.kasf.org
■문의: 최복림 공동대회장(917-992-3732), 원건재 공동대회장(646-483-1224), 이시화 준비위원장(917-80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