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한인 골프 모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봉황기 한인단체 대항 골프대회’가 10월16일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됩니다.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일보가 뉴욕한인골프협회와 공동으로 한인사회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올해 제2회 대회는 성황리에 치러졌던 지난해에 이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한인 사회 여러 단체들을 초대합니다.

봉황기 한인단체 대항 골프대회는 뉴욕 일원 골프 동호회는 물론 직능단체, 한인 지역단체, 향우회, 동문회, 회사 등 골프를 즐기는 모든 단체 모임이면 어디든 참가할 수 있습니다.

우승단체에는 우승기와 금메달, 3,000달러의 상금을, 2위는 은메달과 상금 1,500달러, 3위는 동메달과 상금 1,000달러가 각각 수여됩니다. 개인 메달리스트와 2·3위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됩니다.

소속 단체의 명예를 걸고 치르게 될 뉴욕 한인사회 최대 골프 축제인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10월16일(목요일) 오전 12시
■장소: 미들아일랜드 컨트리클럽(275 Yaphank Rd. Middle Island, NY11953)
■경기방식: 18홀 스트록 플레이(4명 1팀)
■채점 방식: 각 팀 4명 중 상위 3명 점수 합산
■참가자격: 각 단체 소속 정회원으로 만 21세 이상의 남녀(각 팀 당 1명은 프로선수 출전가능)
■참가비: 각 팀당 600달러
■신청마감: 10월4일(토요일) 오후 6시
■접수처: 뉴욕한인골프협회 646-732-1430, 714-345-9946
■이메일: gvtjohnney@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