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축제 초청가수 박일준-로미나
코러스축제 한국 초청가수인 박일준과 로미나가 워싱턴에 도착했다.
박일준과 로미나는 19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일준은 20일(토) 오후 7시와 21일(일) 오후 6시30분 각각 30분 가량 공연한다.
로미나는 19일 개막 당일 공연에 이어 21일(일) 오후 6시 또 한 번 공연한다.
‘Unchained Melody’의 번안곡인 ‘오! 진아’로 유명한 박일준은 이날 ‘오! 진아’와 함께 ‘아가씨’ ‘놀아봅시다’ ‘왜! 왜! 왜!’등을 부른다. 또 메들리로 흘러간 노래를 부른다.
독일인으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이미자 노래를 불러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미나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흑산도 아가씨’와 양수경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 등을 선보인다.
워싱턴 공연이 처음이라는 박일준은 “팝, 발라드, 요즘 나온 트롯트 등을 통해 동포들의 향수를 달래는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미나는 “한국이 너무 좋아서 5년전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한국에 머물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에서는 이미자 씨의 노래와 함께 양수경 씨 등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드 존(Kid Zone)도 마련하는 등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