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소아과협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미술 공모전에서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2명이 1등을 차지했다.
‘다른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돕기’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레이첼 추(불런 초등 5)양은 그룹 I(3-5학년)에서, 장우린(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11) 양은 그룹 III(9-12학년)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들 두 학생은 이레 아트 스튜디오(원장 김상민) 소속으로 장 양은 지난봄 실시된 연방오리우표공모전 버지니아 대회에서도 고등부 1등에 입상했다.
1등 수상자들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시상식 참가비(1,000달러)가 지원되며 수상학생의 학교에도 500달러의 매칭 장학금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전미소아과의사협회 연례 내셔날 컨퍼런스에서 거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타인에 대한 건강과 행복, 커뮤니티 전체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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