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의 한인회장들이 미주동포사회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 다음 달 모인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정순)는 오는 10월24(금)-26일(일) 사흘간 캘리포니아의 쉐라턴 애너해임 호텔에서 ‘2014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및 한인회장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 전국의 현직 한인회장 및 총연의 임원, 이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외교위원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광역 시의원, 팀 하스사 백악관 건축 자문위원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이들 참가자들은 정치와 경제, 문화, 커뮤니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미주 한인 지도력 양성 컨퍼런스를 갖는 한편 각 지역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에 중요한 인적자원의 지도력 양성 등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과 갈라 디너가 마련되며 K-팝 및 문화공연이 열린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컨퍼런스와 워크샵이 열리며 26일 관광을 끝으로 폐막하게 된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호텔 숙박과 전일 식사가 제공되며 한인회장들을 제외한 참석자들에는 항공료의 50%를, 최대 200달러까지 보조한다.
참가신청은 10월15일까지 미주총연 이메일(koreanfedu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630)674-4858 김길영 사무총장.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