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서의 에볼라 감염환자 발생을 걱정하던 주민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
지난 주말 워싱턴 일원에서 발생한 에볼라 의심환자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워싱턴 DC 소재 하워드 대학병원 측은 “에볼라 발병 지역에서 귀국한 후 유사 증상을 보이던 의심 환자의 경과와 각종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에볼라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열과 어지러움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에 대해 입원치료를 계속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메릴랜드 섀디그로브 어드벤티스트 종합병원에 입원한 에볼라 의심환자 역시 조사결과 말라리아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한편 워싱턴DC 정부는 에볼라 감염위협에 대한 주민당국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4일 조셀 가르시아 DC 보건국장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가르시아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DC에 에볼라 발병환자는 없다”면서도 “DC 당국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만약에 있을지도 모로는 에볼라 환자의 조기발견과 확산 억제를 위해 만반의 대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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