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박혜자씨(메릴랜드 거주, 사진)가 첫 작품집 ‘세월의 향기’를 펴냈다.
그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는 작품집은 ‘달밤에 찾아 온 밤손님’ ‘인생의 향기’ ‘사랑의 묘약’ ‘아버지와의 추억’ ‘잊지 못할 첫사랑’ ‘10년 젊게 살자’ 등 69편의 수필과 ‘그리운 고향’ ‘추억의 그 언덕 길’ 등 25편의 시로 꾸며져 있다. 6.25 전쟁 후 피난 시절, 학창시절, 피아노를 하게 된 사연, 첫 사랑, 결혼, 미국이민, 이민생활, 은퇴 등 자서전적인 삶의 일대기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그 어떤 역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과 긍정적인 태도는 인생의 지혜와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박 씨는 “누구나 인생길을 걷다 보면 힘든 순간이 많지만, 억센 비바람이 불다가도 햇빛이 비추는 대자연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배운다. 앞으로 힘차게 나가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열심히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해외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평남 평양 출신으로 이화여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1974년 도미, 제일 한인 침례교회(현 워싱턴 지구촌 교회) 등에서 피아노 반주자를 역임했으며 상록대학 합창반 반주자 및 두란노 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판기념회는 25일(토) 오후 4시30분 상록회 수업장소인 세계로 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열리며 상록회, 한국일보, 이화여대 동창회, 배재 동창회, 공군사관학교 동창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20달러(책과 식사 포함).
장소 4401 Muncaster Mill Rd.
Rockville, MD. 20853
문의 (301)879-1744
(301)875-73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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