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등 아태계 유권자 60% “중간선거 투표”
▶ 한인등 아태계 유권자 60%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한인을 비롯한 아태계 유권자중 최소한 60%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에 있는 비영리기관인 ‘아태계 투표(APIAVote, Asian & Pacific Islander American Vote)’는 7일 “여론조사에 참가한 아태계 유권자중 최소한 60%는 투표에 확실하게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투표 참여 예정자까지 합치면 투표자는 77%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는 특히 자신의 정당 성향 조사에서 지지하는 특정한 정당이 존재하지 않는 부동층이 4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은 37%, 공화당 지지층은 17%였다.
APIA 측은 “아태계는 대체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어떤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이 크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선거 캠페인을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미주한인들은 자신을 44%가 민주당, 24%가 공화당, 33%가 무소속 성향이라고 밝혔다.
<본보 7일자 A1면>
이번 여론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크리스틴 천 APIAVote 국장은 “현재 증가하고 있는 아태계 유권자는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지 결정을 못 한 상태”라면서 “정치인들은 이러한 상태를 알고 아시안 표를 잡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딕 라마크리시난 AAPI Data 디렉터는 “아태계 유권자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이미 많은 주와 연방하원 선거구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진하는 아시안 정의(Asian American Advancing Justice)’의 미 모아 사무국장은 “아시아계는 정치과정에 더 이상 미약한 부분이 아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아태계 66%는 민주당, 74%는 공화당에서 선거와 관련해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런 풍토는 이제 바뀌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APIAVote의 여론 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인 224명을 포함 아태계 유권자 1,337명을 대상으로 AAPI(Asian American Pacific Island) Data에 의해 실시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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