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는 동포 1세대의 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따른 대응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주미대사관이 밝혔다.
주미대사관은 지난 11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배포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1세대의 고령화 현상과 함께 ▲역이민으로 인한 인구 감소 ▲1.5세 및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에 따른 동포사회 구성원 다양화 ▲세대간 격차 등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을 동포사회의 새로운 과제로 들었다.
대사관은 또 전년도 외교부의 재외동포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워싱턴 일원 한인 수를 17만4천명으로 추정했다. 여기에는 불법 체류자 약 1만9800명은 포함돼 있지 않다.
지역별로는 버지니아가 10만300명, 메릴랜드 6만9천200명, DC 3,300명, 웨스트버지니아 1,4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류됐다.
이중 시민권자는 11만1,300명으로 전체 인구의 63.9%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시민권자는 6만2900명으로 36.1%를 점한 것으로 파악했다.
대사관은 테러와 같은 대형사건일 일어났을 때를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있으며 총영사관 자체의 사건사고 매뉴얼을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현재 워싱턴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재외국민(시민권자 제외) 수감자는 14명으로 이중 9명에 대해 영사면회를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미 사법당국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버지니아 한인경찰과의 간담회를 올 1월 개최한 데 이어 총영사관에서 한인경찰과의 네트워킹 간담회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