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열성적 지원에 감사
한인 비즈니스 발전 도울것”
“지금 매우 행복합니다.”
8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재도전에 성공한 마크 장 MD 주하원의원(민주, 사진) 당선자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 당선자는“제 32선거구의 다른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팀을 이뤄 열심히 뛰었다”며“한인들의 열성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 당선자는 임기가 시작되면 경제 문제에 가장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주의 경제 성장과 비즈니스의 발전에 주력할 것”이라며, 주하원에 입성하면 경제개발소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메릴랜드의 높은 세금으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공화당인 래리 호건 주지사 당선자와도 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한인 지도자들과 협조해 한인 비즈니스를 도울 것”이라며 “한국과의 교역 증진 등을 통해 한국과 메릴랜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첫 도전 이후 8년간 카운티 대민국 부국장으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봉사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지역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어 당선에 이를 수 있었다”며 “교육과 안전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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