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20일 한인연합회서...순회영사 업무도
한인들이 미국생활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세무 등 각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알려줄 상담회가 열린다.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강도호)은 오는 20일(목) 오후 2시-7시 애난데일의 한인연합회에서 세무·교육·이민 상담회를 갖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대사관의 세무와 교육 담당 주재관 및 영사과 병역 및 국적담당자, 영사관 자문변호사가 참석해 한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갖는 많은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해줄 예정이다.
영사과에서는 병역 및 국적법을, 영사관 자문변호사는 이민과 사건사고 처리 상담을 맡는다. 국세관은 한국내 재산의 상속 증여 양도시 발생되는 세금 문제 상담을 해준다. 교육원장은 국제교육제도와 한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모집, 동포자녀 대상 모국연수, 한국 유학정보 및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게 된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이번 상담회는 한인연합회와 협조하여 우리 동포들이 미국생활에서 세무 및 교육 분야에서 직면하는 제반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다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순회영사 업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에서는 재외국민 등록, 여권 신청, 영사확인, 출입국, 국적 및 병역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앞서 대사관과 총영사관, 한국의 국세청은 지난 10월14일 ‘재미동포들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소: 워싱턴한인연합회 7004-L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전화 (703)354-3900.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