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이 오는 14일(금) 오후 6시 한국의 김기택 시인을 초청 ‘시와 음악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거침없는 언변과 명쾌한 강연으로 유명한 김 시인은 이날 행사에서 ‘몸의 생명력과 폭력의 상처(The body’s power against violence’s marks)’를 주제로 문학 강연한다.
김 시인은 시의 영감을 받았던 이야기 등 자신이 경험하고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풀어 놓으면서 자신의 문학 세계를 설명하고 자신의 시 5편을 낭독한 후 독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국악인 권오성씨(국립국악원 소속)와 황주현 양(이화여대 국악과)이 김 시인의 문학특강을 축하하는 설장구, 거문고 산조 등 한국 전통음악무대도 곁들여진다.
김 시인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일보신춘문예(1989)에 시 ‘가뭄’과 ‘꼽추’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김수영 문학상(95), 현대문학상(2001), 이수문학상(20004), 편운문학상(2013)등을 수상했다.
이번 문학강연은 워싱턴 윤동주문학회(회장 장혜정), 워싱턴 문인회(회장 권귀순), 워싱턴 국제 펜클럽(회장 이병기)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15일(토) 오후 7시에는 문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가 우래옥에서 열린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나 문화원 홈페이지(http://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을 요한다.
문의 (202)797-6345
hgl1130@koreaembassy.org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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