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제갈 소망(31, USC 음악대학원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씨가 케네디센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일 밤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열린 데뷔 무대에서 제갈 씨는 아반티 오케스트라와 함께 밝고 경쾌한 베토벤 협주곡 1번을 협연했다. 케네디센터 연주는 지난 여름 프라이데이 모닝 뮤직 클럽(FMMC)이 주최한 ‘워싱턴 인터내셔널 음악대회’에서 우승하며 1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특전으로 마련됐다. FMMC 이사인 양미라 교수(조지 메이슨대 음대)는 “천부적인 피아니스트의 유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이 청중들을 매료시켰다”고 말했다. 5세 때 피아노를 시작, 11세때 독주회를 가진 제갈 씨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와 대학원을 수석졸업한 후 아시아 퍼시픽 영 아티스트 피아노 컴퍼티션 콩쿠르 1위(2007), 동아음악 콩쿠르 1위(2005)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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