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전 국민 건강보험인 오바마케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5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연방 보건 복지부 산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올해 연방정부 마켓 플레이스(www.healthcare.gov)를 통해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신청자들에게 등록을 서둘러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온라인 등록을 받고 있는 마켓 플레이스는 “2015년 보험 커버리지가 필요하시면 12월 15일까지 신청하세요. 1월 1일 시작되는 보험 혜택을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은 12월 15일입니다”라며 가입 희망자들의 신청을 촉구하고 있다.
CMS는 지난 11월 15일 공개 등록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252만6,57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130만여 명이 보험플랜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1월 15일까지 등록을 마치면 2월 1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등록을 마치면 3월 1일부터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 효력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각 보험사로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연소득이 9만5,400달러 이하이면 연방정부 보조혜택을 받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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