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태권도 사범들의 모임인 워싱턴무도인회는 지난 6일 저녁 엘리콧시티의 티엔 중식당에서 총회 겸 연말파티를 가졌다. 이 모임에는 25명의 사범들의 참석, 한 해 동안의 활동보고 및 계획과 함께 서로 간의 유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무도인회는 회장 없이 사무총장이 행정 업무를 관장하고 있고, 년 3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또 회원들을 주축으로 봄에는 워싱턴 무도인 챔피언십, 가을에는 마스터컵 챌린지 챔피언십 오픈 태권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무도인회는 김정일, 김병운, 배호근, 이만근 씨가 고문, 이광현 씨가 사무총장, 강민철 씨가 사무차장을 각각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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