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혜 워싱턴 한국교육원장이 한국어 강좌가 설치된 페어팩스 고등학교 산하 페어팩스 아카데미와 한국문화·한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DC 앨리스 딜 주니어 하이스쿨을 방문, 수업을 참관했다.
지난 4일 방문한 페어팩스 아카데미 한국어 강좌에는 인근 12개 고교의 118명의 수강생들이 고성자 교사의 지도하에 수업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안 교육원장은 지난 2일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앰배시 어댑션 프로그램(Embassy Adoption Program:EAP)을 운영 중인 워싱턴 DC 앨리스 딜 주니어 하이스쿨을 방문, 첫 수업을 참관했다.
EAP는 DC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마다 각국 대사관과 연결, 해당 국가에 대해 배우며 이해를 높이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EAP 첫 수업은 한국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함께 앞으로 배우게 될 태권도, 한글배우기, 피스코 봉사단원과의 시간, 한국전통놀이, 앰배시 데이(Embassy Day)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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