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방미단-DC 정부와 축제 개최 협의
워싱턴 D.C.에서의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방미단은 16일 오후 2시 워싱턴 D.C. 정부 청사에서 패트리샤 엘우드 국제교류담당관 등 관계자들을 만나 유등축제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워싱턴 개최가 확정될 경우 장소로는 백악관 앞 공원이나 링컨 메모리얼 등이 거론됐다.
패트리샤 엘우드 담당관은 “1월부터 신임 워싱턴 D.C. 시장이 취임하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남강유등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신임 시장에게 잘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3월경 유리엘 바우저 신임 D.C. 시장을 진주시로 초청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창희 진주 시장은 지난 2013년에도 축제 개최와 관련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진현철 국장,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등 진주 방미단 6명이 뉴욕시를 방문, 축제 담당 실무자들과 진주남강유등축제 수출에 관한 협의를 하기도 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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