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무역협회 이기헌 메건 손 구명관 부회장 등 임원 발표
폴라 박 회장(사진)이 이끄는 워싱턴 한인무역협회가 내년 1월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 회장은 22일 임원진을 발표하면서 “무역협회는 2015년을 맞아 사무실을 마련, 제 10대 집행부의 출범 및 시무식을 갖는다”면서 “협회를 사랑하고 또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협회 회원이 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수석 부회장에는 이기헌, 부회장에는 메건 손, 구명관, 사무총장에는 저스틴 정, 서기에는 오순희, 곽희연, 회계에는 임경은, 기획위원장에는 피터 박, 부위원장에 조현수, 대외협력 위원장에 타이거 송, 차세대 집행위원장에 김남일, 홍보위원장에 에스더 황 씨가 각각 발표됐다.
이사장에는 김종훈 씨가 내정됐다. 상임 고문으로는 박규훈, 송제경, 김기옥, 우태창, 황원균, 최광희, 장두석, 홍일송 씨가 추대됐다.
전직 회장단으로는 김의근(초대), 오충열(2대), 박종호(3대), 김풍일(4대), 민승기(6대), 최민한(7대), 박제순(8대) 씨가 참여하고 있다.
오전 11시 애난데일에 마련된 협회 사무실(7601 Little River Tnpk, G#101, Annandale)에서 열리는 시무식후에는 참석자들이 새해 희망과 함께 덕담도 나누고 협회도 구호도 외치게 된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10일 김병철 전임회장이 지난달 강행한 한인무역협회 워싱턴 지회장 선거<본보 11월24일 A3면>를 불법으로 간주한 전직회장단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소집한 긴급총회에서 10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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