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 산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서광호) 센터빌 캠퍼스 종강식이 지난 17일 코이노스 영생 장로교회 (정명섭 목사)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버크 캠퍼스는 지난 11일 필그림 교회(손형식 목사)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15주간 진행된 시니어 아카데미 센터빌 프로그램에는 약 100여명, 버크에서는 70여명의 시니어들이 영어, 시민권 준비반, 라인 댄스, 요가, 컴퓨터, 사군자, 노래교실 등에서 공부해왔다.
종강식에서 김상희 이사장은 “끊임없이 배우고자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배움과 친교의 장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호 교장은 “필립 그래함 펀드의 그랜트로 새로운 15인승 밴을 구입, 어르신들을 좀 더 편히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겨울 강좌로 영생장로교회에서 1월 7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2시) 라인댄스 반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30달러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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