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 가을학기 종강식이 20일 열렸다.
이은애 교장은 “모국어 배움의 길을 한 단계 더 마친 어린이 여러분들은 이미 글로벌 리더의 자리에 들어서 있다. 겨울 방학 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복습, 다음 학기에는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강식에서는 김다온 학생이 교장상을 받았다.
가장 어린 나이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유치부 병아리반에서는 케이트 마리노(최우수상), 준우 슈나이더(우수상), 케이트 마리노·클레어 마리노·수린 쳉(공동 우수 출석상 )을 받았다.
유치부 토끼반은 딜런 리(최우수상), 태현 그로스(우수상), 루시 김(우수 출석상)이 받았다.
초급반에서는 김은재(최우수상), 보울스(우수상), 김미애(우수 출석상)양이 상을 받았다.
종강식에서는 유치부 병아리반 학생들의 앙증스런 율동등과 함께 한국 전통 춤의 하나인 소고춤 발표 등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 발표로 이어졌다. 김예술 유치부 교사는 가야금 연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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