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가 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의 한인 청소년을 위해 무료 연말 파티를 준비한다.
오는 31일(수) 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 실시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상담소가 진행한 P2P(peer to peer learning) 프로그램과 서머 캠프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나누고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 송은희 카운슬러와 정지선 아트 테라피스트(미술 & 상담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원봉사자가 이끌게 될 행사는 떡국 끓이기, 새해 복주머니 만들기, 미술, 다양한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상담소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을 비롯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장소 관계로 선착순 20명만 등록을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나 당일 참가자들이 서로 교환하여 가져갈 수 있는 5달러 정도의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
송은희 청소년 담당 디렉터는 “맞벌이 부부 등 부모들의 바쁜 스케줄로 연말에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작은 여유를 선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등록은 상담소 이메일( counseling @fccgw.org)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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