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은퇴자협회로부터 4만5천달러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미 은퇴자협회(AARP) 재단에서 4만5천 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그랜트는 ‘시니어들의 세금보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프로젝트는 새해 1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18개월간 메릴랜드와 DC 지역 주민들의 세금보고를 도울 수 있는 한인 또는 중국인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 훈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금보고 자원봉사자들은 미 은퇴자협회 재단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훈련을 거친 후 재단의 세금 보고 지원 행사장에서 55세 이상 시니어들의 세금보고를 돕게 된다.
김상희 이사장은 “매년 세금보고 시기가 되면 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는 시니어들의 전화가 많았는데, 텍스 보고를 도와주는 미국기관을 소개해 주는 것 외에는 딱히 도울 방법이 없어 아쉬웠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이나 중국인의 텍스 보고를 도와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배출,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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