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윤현경 교수(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미술대)의 개인전이 워싱턴DC 조지타운 소재 크로스 매킨지 갤러리에서 열린다. 세 번째 개인전이다.
‘왜, 아이 웨이웨이인가? & 모호한 선들(Why, Ai Weiwei? & Indeterminate Lines’)을 주제로 내달 9일(금) 개막돼 2월3일까지 계속될 작품전에서는 ‘보름달 항아리’ 등의 도예 인스톨레이션을 포함 총 50여점이 선보인다.
‘보름달 항아리’ 설치작품은 윤 씨가 작업한 도자 항아리에 중국 현대화가 아이 웨이웨이(Ai Weiwei)가 물감을 입힌 것들이다.
리치몬드와 한국을 오가며 작업 중인 윤 교수는 미네소타 대학에서 어플라이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에서 도예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꽃-2014 한국과 독일 문화 교류 특별전’ 및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7년에는 청주 국제 비엔날레 초대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월9일(금) 오후 6시-8시 열린다.
문의 (202)337-7970
장소 1675 Wisconsin Ave.
NW. Washington DC. 2000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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