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동포 여러분들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발전하여 한미관계의 건설적 교량 역할을 담당해 주신 덕분에, 한미동맹의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해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버지니아주에서 이루어낸 동해 병기법안, 미주 최초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등은 우리 동포 한 분, 한 분이 보여주신 진지한 열정이 모여서 일구어낸 소중한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15년 새해에는 이러한 긍정적 에너지를 모아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의미 있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인회를 중심으로 많은 동포단체 및 동포 여러분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힘을 보태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새해도 가정 마다 크고 작은 꿈들이 하나씩 하나씩 성취되는 건강하고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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