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에서 P2P(Peer to Peer) 프로그램 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달 9일(월) 시작돼 6월3일까지 계속될 봄학기는 매주 월(비엔나 가정상담소 3층 컨퍼런스 룸), 화(센터빌 고교), 수(애난데일 고교)요일 오후 7시-8시30분 진행된다. 등록마감은 16일.
현재 진행 중인 가을학기에는 학업지도를 담당하는 헬퍼(Helper, 8-12년)와 학업 도움을 받는 버디(Buddy, K~1-11년)등 총 170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5년 전 시작된 P2P 프로그램은 성적이 우수한 상급생들이 하급생들과 1대1 짝을 이뤄 학업 및 과제 도움을 받고 멘토링을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가정상담소 송은희 카운슬러는 “P2P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적 성취와 사회성 발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761-2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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