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 개솔린 가격이 또다시 하락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이번 주 워싱턴 지역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2.27 달러로 지난주의 2.35 달러보다 8센트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1.12 달러 하락한 가격이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값은 워싱턴 지역보다 13센트 낮은 갤런당 2.14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버지니아주 일부 주유소에서는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1달러 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주 평균 개솔린 값(12일 현재)은 2.05 달러, 워싱턴 인근 MD주는 2.32달러, 볼티모어 지역 평균은 2.25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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