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웅 사무총장(왼쪽부터), 이순자 준 이사, 이태미 이사장, 정세권 고문이 12일 올해 한미문화예술재단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한미문화예술재단 주최
한식·전통놀이 등 소개
제 10회 한국 설 기념 문화축전이 내달 21일 메릴랜드에서 개최된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찰스 카운티 소재 토마스 스톤 고등학교(3785 Leonardtown Rd, Wald orf, MD)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초청된다.
한식, 전통공예, 전통지화, 전통놀이도 소개된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토마스톤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워크샵도 열린다.
한편 재단은 12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요행사는 3월 제 5회 춘향 선발대회, 4월 아태 축전 및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 5일 찰스카운티 예술축전 참가, 7-8월 중 제 10주년 특별기회 한미교류 교수전, 9-10월 중 재단 10주년 특별기획 한미문화 축전, 11월 전통지화 워크샵(한국), 12월 한미교류전 및 재단 총회 등이다. 한미문화축전에는 전북도립국악원이 초청된다.
남부메릴랜드한인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올해는 한인회와 재단이 10주년을 맞는다”면서 “설 축전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200-9390 이태미 회장, http://cafe.daum.net/kacaf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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