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소리청(대표 김은수)이 소리꾼 이소영과 함께 하는 ‘우리 차와 우리 소리’ 한국 음악 워크샵을 개최한다.
19일 시작돼 27일까지 애난데일 소재 소리청 연구소에서 오후 6시-9시 진행될 워크샵은 발림 수업(진도 아리랑, 풍년가, 새타령에 맞추어 소리나 민요할 때 하는 무용), 소리수업(남도민요 새타령, 춘향가중 저 건너 대목), 북장단 수업(새타령노래에 맞추어 중모리, 중중모리, 춘향가 저 건너에 맞춘 진양조장단)등으로 진행된다.
강사 이소영씨는 서울 국악 예고 와 중앙대학교 국악 대학 졸업 후 여수 진남제 신라 문화제 대상, 박동진 전국 명창·명고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링컨 홀, 워싱턴 주미대사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초청공연, 한중일 도쿄 협연 공연 등에 참여했다.
전주에서 조소녀 선생에게서 심청가, 춘향가를 사사했으며 중앙대 재학시절 김일구 선생에게서 적벽가, 신영희 선생에게서는 남도민요를 배웠다.
문의 (703)901-2881
장소 7127 A.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